조직위원회 관계자 격려, 세심한 마무리 당부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이승훈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14일 오후 3시30분 비엔날레 행사장인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을 찾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 위원장은 조직위원회 각 부서를 돌며 찾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 한 뒤, 각 부서별 실무자들과 함께 행사장 입구, 거리마켓, CD프로젝트 현황, 전시장, 등 비엔날레 동선을 확인하며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키즈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레일 선박인 ‘청주호’에 직접 탑승하며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훈 위원장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비엔날레 막바지 준비에 노고가 많다”며 “비엔날레를 준비할 때 항상 관람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6일~10월 25일 40일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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