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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음해 농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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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음해 농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확정
  • 강종모
  • 승인 2015.09.1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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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5개 사업 81억 원 확보 도내 최고성과 거양
박병종 고흥군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다음해 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응모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 부처 건의와 노력 끝에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 5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음해부터 4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60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20억원(봉래 예내 10억원, 점암 상신 5억원, 두원 풍류 5억원),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농촌 지역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힘써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흥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권역사업 3개소(한동, 안남, 과역)를 완료하고 도화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을 비롯한 11개 사업에 373억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오는 2019년까지 총 29개소에 585억원을 투입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오는 2017년도 농식품부 농촌개발 공모사업 6개 사업지구 126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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