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도서관서 오는 23일 오후 6시 개최
[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오후 4시 ‘시와 노래, 이야기가 함께하는 시 낭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 낭독 콘서트는, 상동도서관의 ‘시(詩)를 읽는 시(時)간’ 시 낭독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시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 행사는 그간 부천의 책 북 콘서트를 진행한 황정의와 북밴드팀이 참여해 시와 어우러지는 노래와 음악을 가미시켜 풍성한 시 낭독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동도서관 권경은 사서는 “한 편의 시를 낭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이 되는 것을 알게 됐다. 가족과 친구들과 손잡고 오셔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낭독 콘서트 참여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3일 오후 3시 50분까지 상동도서관 시청각실로 오면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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