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시 그린파크 초등학교 청소년 대표단, 안산시 방문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와 국제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의 그린파크 초등학교 청소년 대표단 18명은 16일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대표단 일행은 오전에는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 송편을 만들어 보고 한복을 입어보는 전통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3D펜을 이용하여 지구본을 만들어 보는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안산시 방문이 두 번째인 그레엄 린드(Graeme Lind) 그린파크 초등학교 교장은 “타우랑가시의 청소년들이 우호협력도시인 안산에 대해 보다 가깝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타우랑가시는 지난해 11월 12일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행정 교류 및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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