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 근무… 17일부터 이전, 21일부터 본격 업무
[세종=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7일부터 (구)조치원 청사에 이전해 둥지를 틀게된다.
17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조치원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5본부 1실 14팀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어업 인적자원 육성, 농어촌 문화창조 및 정보화 촉진, 농어업 경영능력 향상, 농수산물의 안전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농정원은 오는 19일까지 이사 후 오는 2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농정원이 농업법인 교육을 비롯해 ICT 선도사업 추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 연인원 8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해 조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치원청사 두변에는 시청 직원 115명, 농정원 150명, 창조경제혁신센터 15명 등 모두 280명이 근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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