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건설공사의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 부서에서 진행중인 토목공사, 콘크리트공사, 포장공사, 용접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를 중지한 후 해빙과 함께 재개할 예정이다.
각종 공사 현장별로 동절기 공사중지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중지로 인한 민원피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울일 계획이다.
다만 계속공사 등 동절기 공사가 불가피한 현장에 대해서는 현지여건을 감안해 시행하되 시가 마련한 ‘동절기공사 시행지침’에 의해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품질확보 및 부실공사 방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해빙기인 3월초에 공사중지를 해제할 계획이며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에도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주민 통행불편, 배수불량 등 공사장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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