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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케이크 취급업소 합동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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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케이크 취급업소 합동지도·점검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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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 등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성탄절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3개반 9명으로 편성,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케이크 취급업소가 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제품 제조·판매행위 ▲부적정 첨가물 사용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판매중인 케이크를 수거하여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삭카린나트륨, 보존료 등 식품의 위해성분 등에 대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는 관계법에 의거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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