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부원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나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은 아침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운동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해 성장ㆍ발달을 촉진하고 운동부족에서 오는 비만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침 등교 시간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바른 자세로 운동장 걷기, 키 크기 스트레칭, 줄넘기, 선생님ㆍ친구들과 함께 하는 짝체조, 음악에 맞춰 신나는 라인댄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소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사보건소 정해분 소장은 “아침운동을 통해 즐거운 신체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운동 실천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운동의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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