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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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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에 전력
  • 김갑진
  • 승인 2015.09.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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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김갑진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오전 유경준 통계청장의 예방을 받고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통계청장의 방문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경북도와 통계청이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조사이다. 지역민들이 모두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라며 경북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 지사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경영의 기본인 중요한 통계조사이고 지역정책 수립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하고 차질없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김 지사는 '1949년 총인구조사 기념품'을 통계청에 기증했다. 기념품은 놋으로 만든 재떨이로 대한민국 수립 후 최초로 실시된 인구조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오는 11월과 12월에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언론 등을 통한 매체홍보와 시·군 축제를 활용한 현장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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