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ㆍ소사ㆍ오정보건소 및 협력기관 관계자 대상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부천시 원미ㆍ소사ㆍ오정보건소와 협력기관인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소재 kobaco연수원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사업 담당자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금연구역에서의 단속업무를 맡는 흡연단속원과 금연성공을 이끄는 전문가인 금연상담사, 국가금연사업의 지방자치 중추의 역할인 금연사업 담당자, 금연사업과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주도하는 통합건강증진 담당자 등의 사기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금연사업의 중요성과 이런 공유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최일선에서 행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흡연단속원과 금연상담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국가금연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강의는 국립암센터의 권정아 팀장, 남서울대학의 이주열 교수, 주세진 교수 등이 맡았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금연사업에 대한 열의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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