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황수아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광교, 시간을 말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교산 아래 자리했던 광교의 옛 마을은 지난 2004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서 현재 신도시로 변화했다. 역사 속 광교는 구성현(駒城縣), 용인현(龍仁縣)을 거쳐 지난 1983년 수원에 편입됐다.
이번 전시는 광교의 옛 마을 풍경과 그 시절 사람들을 담고 있는 사진 자료를 통해 광교가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왔는지 시민들과 공감하며 옛 추억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23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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