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황수아 기자=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경진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 민방위대 중 일반대 16대, 여성대 16대가 출전했으며, 수원시 여성 민방위대가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가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 창설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의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적극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 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 민방위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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