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황수아 기자= 고양시는 지난 18일 지난해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지인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복지회관을 방문해 유니버설디자인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모든 사람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구축 및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속적인 행정접목을 통해 사용자 존중의 도시, 배려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범 사업 총괄계획가였던 동서울대학교 성기용 교수의 현장설명으로 진행됐다.
탐방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진행을 맡은 강사와 성남시 사업담당자,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진행과정 및 설치된 시설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탐방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자신들의 업무를 통해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