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22일 ‘제4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맹동면 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업무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지역 간 화합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 행사에는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역식과 마술 및 어쿠스틱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그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영화관람 행사로 진행됐다.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실천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수 부군수는 축사에서 “음성군도 활력있는 복지음성 구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져 음성군 복지증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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