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목 장날인 지난 21일과 22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찾은 주부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삼성면, 22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민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한입세제 등 생활용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우리집 도로명주소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활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도로명주소의 원리 및 활용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안내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택배 및 우편 다량 사용처에 대해 찾아가서 알려주는 방문홍보를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병호 민원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추석선물도 도로명주소로 보내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