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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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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김갑진
  • 승인 2015.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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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김갑진 기자= 대구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은 추석을 맞아 관문지역, 주요도로, 공원유원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청소취약지와 적체된 쓰레기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에는 중점 청결지역을 설정해 수거를 강화하고, 쓰레기 수거일자를 조정해 연휴 중 3일(26, 28, 29일)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위생매립장, 성서소각장, 신천·상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반입해 처리한다.

김영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중에도 청소작업을 중단하지 않고 근무조를 확대 편성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과대포장 억제 등에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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