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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9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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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9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개최
  • 윤주성
  • 승인 2015.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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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1일까지 50여 편 영화 무료 상영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2015 제9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계몽 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분단 70주년, 최용신 선생 순국 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 사진전 및 6.25 한국전쟁 사진 전시회가 문화광장에서 4일간 운영된다.

축제 이튿날인 9일에는 행사의 시작을 공식으로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 개막 축하공연 및 독립운동 재현, 태극기 퍼레이드, 시민 태극기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포토 존에는 영화제 개막작 ‘연평해전’ 출연진과 감독이 참석하여 팬 사인회를 통해 감독과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나도 영화인이 될 수 있다는 꿈의 결정체’로 영화제에 응모한 200여 편의 단편영화 및 애니, 다큐 영화중에서 창의성과 독창성, 실험성이 강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30여 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하여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부분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 최우수작품상은 경기도지사, 도의장 상이, 우수상은 안산시장, 시의장 상이 각각 시상되며, 수상작은 경인방송(OBS)의 ‘꿈꾸는 U’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

수상작품과 국내·외 우수 초청작품 등 총 50여 편의 영화를 영화제 기간 동안 CGV안산점, 안산문화광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료 상영하며,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를 비롯하여 허공, 손진영, 김비유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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