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세무서는 22일 공주시 반포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효심의 집'을 방문해 나눔과 섬김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공주세무서 기타동호회의 기타연주와 지역가수 조형근씨의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효심의 집 관계자는 “물질적인 지원도 고맙지만 3년째 세무서 직원들이 와서 외로운 노인분들과 함께 해 주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현 석 공주세무서장은 "공주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하면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 것이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