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함평군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추석 연휴에도 문 열어
상태바
함평군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추석 연휴에도 문 열어
  • 박용하
  • 승인 2015.09.2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추석연휴때도 문 열어...

[함평=동양뉴스통신] 박용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내 최초로 뱀을 주제로 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연휴는 휴관이 원칙이지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공원 근무자들이 자원해 운영키로 했다.

입장료는 개인당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한 입장료과 다양한 볼거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입장객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분들이 양서파충류생태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날이 발전하는 함평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원한 이곳은 10개월 만에 유료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나콘다, 킹코브라 등 국내·외 90종 70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고, 먹이주기, 만져보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