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광고업체 ‘미술사’의 이준석(35) 씨가 ‘제15회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발표한 ‘201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태안군 ‘미술사’ 이준석 씨가 출품한 ‘꿀농장’이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꿀농장’은 지난 6월 발표된 ‘제20회 충남우수광고물 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목재를 통해 벌집 이미지를 형상화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씨는 충남도 대표로 해당 작품을 이번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행정자치부장관상(우수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준석 씨는 “창의적인 광고물 제작을 위해 애쓴 그간의 노력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큰 열정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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