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124개 민간보조단체의 대표자 등 155명과 민간이전경비 운영부서 담당자 78명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단체 보조금 운영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관리 집행 요령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보조금 관련 실무에 관한 사례 중심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영우 감사관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당 수령 및 집행이 판명된 보조단체에 대해서는 사업비 반납은 물론이고 사법적 조치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3.0 시책’의 일환으로 감사관실과 예산담당관실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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