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울특별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개방기간은 26일 밤 12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이며, 공단에서 운영 중인 중구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묵정, 구민회관, 남산동, 새싹마을 주차장은 제외한다.
이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총 2830면 중 78%에 이르는 2196면을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추석 연휴기간동안 중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무료개방하는 것이다.
구는 매년 추설과 설연휴기간에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지난 광복70주년 기념연휴기간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 및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민원상황실(2280-8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노상공영주차장 27개소와 노외 공영주차장 24개소, 부설주차장 1개소 등 총 52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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