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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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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 정기현
  • 승인 2015.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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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성수품 지도점검 강화, 저소득가정 위문 등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시흥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명절 성수품 28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삼미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흥시1%복지재단 등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귀성객 등 시민 편의를 위해 5602번, 3200번 광역버스 운행노선을 증차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명절 당일 보건소를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실, 휴일지킴이 약국 등 비상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된 만큼 이번 명절이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분들이 좀 더 따뜻하게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주유소, 가스판매업소 등 안내사항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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