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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더욱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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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더욱 풍요롭게”
  • 강일
  • 승인 2015.09.2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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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기후ㆍ환경네트워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직원들과 함께 24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지하철 대전역 부근에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인 ‘전기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귀성ㆍ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홍보했으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참여를 약속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우리가 귀성ㆍ귀경길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명절 평균 이동거리(68.4㎞) 이동 시 승용차 1대당 18㎏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간소한 명절 상차림으로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하루 2000t이 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다 같이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준수하면 지구도 지키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어 더 풍요로운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면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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