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울산 북구, 경로의 달 맞아 기념행사 다채
상태바
울산 북구, 경로의 달 맞아 기념행사 다채
  • 성창모
  • 승인 2015.10.01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북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경로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의 날'인 오는 2일 강동 신전마을 어르신 한마음큰잔치를 시작으로 각 동, 노인복지관 등에서 한 달여간 각종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주 행사인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구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오는 14일 오후 2시 구노인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어르신 작품 발표회를 주행사로, 체험부스 운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또,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반부터는 오찬무료급식도 제공한다.

양정동은 기념행사대신 경로효도관광을 마련, 오는 5일 울진백암온천으로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나들이를 간다. 염포동도 경로잔치를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열기로 하고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4일은 송정‧화봉동 경로잔치(송정초), 농소3동 어르신어울림한마당(천곡중), 오는 15일 효문동 경로잔치(오토밸리복지센터)이 열린다.

농소1동과 농소2동은 내달 1일과 18일 각각 어버이 효도 큰잔치(농소중),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북구문화예술회관)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축하받고 즐길 수 있도록 각 동별로 마련했다”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를 실천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