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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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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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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2월2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14), 여객시설(3), 관람·전시설(3), 공연시설(3), 고시원(28), PC방(15), 대형목욕장(32), 기타(13) 등 총 1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둥, 보 등 주요구조물의 손상균열 여부, 건축물 주변 옥상 등의 배수시설 상태 등의 토목·건축 분야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전선관 배관, 배선 불량 및 분전함 설치 적정여부 등의 전기·기계 분야이다.

또 가스차단기 등 가스 안전시설 정상작동 여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의 가스·소방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설관리자 등은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자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도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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