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다문화꾸러미 지역강사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강사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꾸러미 활용을 위한 강사교육’을 주제로 마련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안녕! 울산, 씬짜오! 베트남’ 다문화꾸러미프로그램과 연계해 베트남 문화이해, 베트남 다문화꾸러미 이동 및 활용, 교육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지역교사, 다문화강사, 박물관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 기관 문화다양성 교육담당자 등 총 30명이며, 선착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전화(T. 229-472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 229-4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다문화꾸러미 지역강사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 확보는 물론, 다문화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능, 태도 습득을 위한 교육강사 인프라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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