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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밀양예술제 ‘예술이야’ 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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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밀양예술제 ‘예술이야’ 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 이천수
  • 승인 2015.10.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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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34회 밀양예술제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이야’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기존 개막공연의 틀을 깨고, 30년 만에 미술 전시장에서 예술제 개막전으로 시작하며,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수련관 외 밀양역, 연극촌, 삼문동 송림, 해천 남문공연장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접근하면서 외부 관광객도 자연스럽게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행사로는 미술작품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립  도서관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시화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삼문동 송림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사진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29일 까지 밀양시립도서관 미리내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경연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행사로는 연극 ‘하모니카’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밀양연극촌 내 우리동네극장에서, 창작무용 독립군아리랑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삼문동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박시춘 선생 3,000여 곡 발굴음악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역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밀양합창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의 밤 국악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인 해천남문공연장에서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국악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기획공연으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우린 춤추며 논다’라는 주제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폐막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 국악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예술제 관계자들은 “제34회 밀양예술제가 문화예술의 잠재력을 발굴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밀양의 문화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각오이며, 예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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