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 및 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3일 간 관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집중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이후 급격히 늘어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가곡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불법투기 행위자의 증거물 색출 뿐만 아니라, 단속 중에 만나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주민들에 대한 계도 및 홍보까지도 병행실시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양심까지 버리는 쓰레기 불법투기는 주민 스스로가 근절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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