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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창군에서 가을 라이딩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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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창군에서 가을 라이딩 만끽
  • 양도윤
  • 승인 2015.10.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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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은 18일 MTB파크에서 ‘제1회 KMU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총 7개 부문(상급자, 학생부, 일반 개인부 등)에 출전해 열띤 속도경쟁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학생부 1위에 김민수, 2위 정원준, 3위 강도연, 시니어부 1위에 이성수, 2위 문정원, 3위 김정일, 엘리트부 1위에 박준성, 2위 이창용, 3위 임상목, 마스터부 1위에 이진호, 2위 서상식, 3위 송병오, 그랜드마스터부 1위에 김사조, 2위 김창환, 3위 심재영, 여성부 1위에 이덕수, 2위 김나진, 3위 안진희가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수준급 산악자전거 코스와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고, 고창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창MTB파크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창MTB파크장은 2014년에 개장해 전국의 각종 유명대회와 산악자전거 제조사의 테스트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무료로 총1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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