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가을 건조기를 대비해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진행된‘제23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군 재난안전과와 선운사 산악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등산 시 안전사고 발생 대처를 위한 안전 수칙과 야외활동 시 뱀, 벌에 대한 사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취약요소를 손쉽게 신고해 개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활성화 등 군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등산객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행락철 산행 시 ‘안전 사고 없는 안전산행’ 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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