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6:48 (월)
전주시, 지방세·세외수입 특별징수 ‘효과 만점’
상태바
전주시, 지방세·세외수입 특별징수 ‘효과 만점’
  • 양도윤
  • 승인 2015.10.1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주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활동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말까지 체납세 특별징수 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93억원(지방세 62억원, 세외수입 31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75억원의 124%(지방세 137%, 세외수입 105%)를 달성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자 12만 6452명(73만4153건)의 납부 최고서를 일제 발송하고, 특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직원별 책임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했다.

또, 고액·고질체납자 625명에)3만5763건, 68억원)에 대해서는 체납자별 심층 분석을 실시해 명단공개와 공공기록정보등록,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공매 등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 자동차세의 경우 전 직원 번호판 일제영치 및 주간 상시영치를 통해 210대, 1억8700만원을 징수하고,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87건, 10억86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2015년 출납폐쇄기한이 법령 개정으로 인해 당초 익년 2월에서 당해년도 12월로 변경돼 징수기간이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이월 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음달 중에도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