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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달 29일부터 16일까기 감사위원장을 전국 공모를 실시, 응모한 7명 중 염차배 감사원 연구원장을 내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임명동의를 요청 할 예정이다.
염 내정자는 1977년 행정고시 제21회에 합격한 후 국세청 과장으로 재직하다 1984년 6월 감사원으로 전입, 자치행정국 총괄과장, 사회문화감사국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감사원 감사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염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Bath University에서 재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제도 개편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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