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15 (토)
서울시 공무원들, 20일 ‘사랑의 헌혈’ 실천
상태바
서울시 공무원들, 20일 ‘사랑의 헌혈’ 실천
  • 김혁원
  • 승인 2015.10.20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시는 메르스 사태 이후 혈액수급이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일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전 기관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10년부터 매년 1~2회,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는 등 헌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직원들의 헌혈행사가 국내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몽골 국립혈액원 관계자들이 서울시를 방문, 헌혈행사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혈액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 과정을 배워 가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