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즐거운 밥상’이 20일 서울시청 시민광장서 열린 자활한마당 축제 행사장에서 충남을 대표해 베스트 자활기업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자활기업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1200자활기업 중 가장 우수한 자활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자활기업의 홍보는 물론 자활기업 규모화를 유도, 발전시키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베스트 자활기업상을 수상한 ‘즐거운 밥상’은 2005년에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시작해 2008년에 자활기업으로 발전했다. 사업참여인원 20명의 연매출 20억의 자활기업으로 거듭났다.
주생산품은 도시락을 제조해 천안시 결식아동 도시락과 국군복지단 충청남도 납품업체로 지정받아 위탁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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