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제15대 이인상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142개 경로당 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중구지회를 이끌어 오신 송난영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화합하는 중구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3만7000여 명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나 가족과 사회발전만을 바라보며 노력한 결과 노후대책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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