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21일부터 23일(3일간) 중앙부처 및 전국 시·도 공무원(31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울산탐방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공해도시에서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변화된 모습과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위상과 비전을 널리 홍보해 울산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역사문화’, ‘생태체험’, ‘산업탐방’ 등의 주제로 짜였다.
‘역사문화’는 암각화박물관, 울주 천전리각석, 외고산 옹기마을 등,‘생태체험’은 고래바다여행선, 태화강 일원, 대왕암공원 등,‘산업탐방’은 SK에너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에게 고래고기, 언양한우숯불고기, 비빔밥 등 울산의 향토음식을 제공하여 울산의 맛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려 울산이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탐방 과정을 보다 알차게 편성·운영하여 전국에서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울산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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