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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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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김혁원
  • 승인 2015.10.2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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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문주간 맞아 26일부터 ‘셰익스피어 인문학 강연’ 운영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 서울도서관은 오는 26일, 28일, 30일 3회에 걸쳐서 ‘셰익스피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셰익스피어 인문학 강연’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셰익스피어 문화축제 의 일환으로, 2015 인문주간의 주제인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에 어울리는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셰익스피어는 시공을 초월해 인류에게 올바른 삶의 길에 대한 질문과 각성을 던져 준 작가로, 서울도서관과 셰익스피어학회는 ‘미래를 향한 디딤돌로서 인문학의 역할’이라는 2015 인문주간 주제에 적합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선정하여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오는 26일 월요일에 진행되는 방승희 국민대 교수의 강연, ‘용서와 화해 그리고 믿음의 기적을 그리다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28일 수요일에는 김동욱 성균관대 교수의 ‘우리시대의 자화상 햄릿: 미래를 비추는 거울’ 강연이, 30일 금요일에는 남장현 인하공전 교수의 ‘법과 정의 그리고 좋은 공동체의 길 자에는 자로’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강연 당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다음 링크에서 수강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셰익스피어학회(02-2290-2289),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02-2133-024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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