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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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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열려
  • 양도윤
  • 승인 2015.10.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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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고향을 떠난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고창군 애향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 고창군은 20일 오후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외군민을 대표해 오성택 재경군민회장은 “애향의 밤을 통해 고향 친지들과 서울 ,전주, 광주 등 각 지역 재외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며 “재경고창인들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창군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고 고향 발전을 위해 언제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향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한 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태어 주는 재외군민 여러분과 고향을 지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고창군민이 있어 고창군은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모양성 축성을 위해 우리의 선조들이 힘을 모아 가치 있는 성을 완성한 것처럼 재외군민과 고창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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