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산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오후 5시 국가산업단지(여천지구) 부곡 사거리 등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울산여천안전협의회, 남부소방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등에서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산업단지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산업단지(여천지구) 주요 진출입 도로인 부곡 사거리, 신여천 사거리 2곳에서 퇴근 시간대 실시한다.
시는 ‘함께 만든 안전문화 함께 가는 안전사회’,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피켓 및 현수막으로 홍보하면서 사업장 내에서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김진환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11월에는 기업체 안전책임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면서 “향후에도 산업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은 강화하는 산업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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