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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재난 및 기후변화 위험관리 전략 만들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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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재난 및 기후변화 위험관리 전략 만들기 워크숍
  • 정봉안
  • 승인 2015.10.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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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기구(UNISDR)의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UN재해경감전략사무국(소장 산자야 바티아, Sanjaya Bhatia)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기업의 재난 및 기후변화 재난 위험관리 전략 만들기’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업체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 만들기 워크숍’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업체 안전관리 관계자, 시와 구·군 및 산하 공기업 재난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재난 및 기후변화 재해위험관리 이해(강의) ▲글로벌 기업의 위험양상 및 위험관리 사례 연구(사례별 질의 답변) ▲기업의 재난·기후변화 위험평가(분임토론) ▲재난·기후변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마련(분임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되는 발판을 한 발 앞서 구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관련 재난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오는 2017년 UNISDR의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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