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원활화협정 이행지원 위한 관세행정 경험 및 모범사례 전파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관세청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에서 아세안 관세당국 고위급을 대상으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이행을 통한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세청은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위험관리기법, 전자상거래 등 관세청의 무역원활화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캄보디아·미얀마·말레이시아 등 참가국들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조기 이행을 위한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말레이시아와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세관직원 능력배양 사업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