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건물번호판의 야간 시인성 확보 및 수려한 LED 조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자율형 LED조명 건물번호판 설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날씨 및 채광 등에 좌우되어 밝기가 약하고 일률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어 시에서는 이번에 자율형 LED조명 건물번호판을 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야간에도 쉽게 건물을 찾을 수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향상과 더불어 도로명주소 홍보 및 시민들의 도로시설물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사고, 긴급 상황 등 발생시 쉽고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축․증축 건물을 대상으로 자율형 LED조명 건물번호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유도 및 홍보해 나갈 예정”이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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