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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전전략 시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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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전전략 시민 토론회 개최
  • 손태환
  • 승인 2015.10.2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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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현장 소통과 시민 참여로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동해시 발전전략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기치 아래 시작한 민선 6기 동해시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첫 열린 공간으로 ‘행복도시 동해, 시민과 함께 길을 찾다’라는 모토로, 시 발전 전략과 2016년 재정운영 현황 및 중점 투자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토론을 추진하며, 시 문화예술행사 및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개선책을 모색하게 된다.

오는 29일에는‘민선6기 2년차의 시 발전과제’란 주제로 시장(시장 심규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원대학교 장순희 교수와 강원발전연구원 김충재연구위원이 각각 ‘시정 주요현안을 통해 본 시 미래상’과 ‘시 주요 성장동력 추진전략’ 이란 내용으로 토론주제를 발표하고 5명의 전문가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문화예술 및 축제를 통한 공동체 형성과 과제’란 주제로 시장(시장 심규언)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한중대 홍성도 교수와 강원발전연구원 유영심 책임연구원이 각각‘동해시문화 예술행사 및 축제 발전 방안’과 ‘지역행사 및 축제 효율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7명의 전문가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룡 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정부3.0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핵심사업과 지역축제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길을 찾음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서민생활이 안정화 되어,‘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동해’실현에 좀 더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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