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영월군은 29일 관내 정보화마을(술빛고을, 동강애래프팅, 삼굿, 예밀포도, 한가람, 효자열녀)의 운영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월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별 우수사례 발표 및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위한 다양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무특강도 진행됐다.
이어 정보화마을 주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으로 정보화마을의 미래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콘텐츠를 구축해 마을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2001년부터 시작된 마을사업으로 현재 영월 지역에는 6개 정보화마을이 지역의 농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운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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