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서 열려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직장에 다니는 직원들을 위해 ‘코치형 부모 되기’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로 양육교육이나 가족교육의 기회를 접하지 못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코치형 부모의 역할, 가족 풍선 그리기를 통한 미술치료, 비폭력 대화법, 욕구 표현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엄마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 아빠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족생활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직원과 직원가족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일반주민도 미리 신청만 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강동구청 가정복지과(02-3425-57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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