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개월간‘동해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기풍조성을 위해 지역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발, 시상하기 위해 문화 예술,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6개 부문에 대해 동장 또는 관내기관·단체장 또는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특히, 개인추천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로 제출이 가능하며, 추천서류는 기간 내 시 행정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시상부분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 추천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동해시에 본적을 두어야 하며,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부분별 공적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사람이여야 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의·확정을 통해 내년 3월중 개별통지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4월1일 시민의 날 행사시 각 부분별 1명, 총6명을 시상하게 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동해시장 상패와 더불어 꽃다발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청 행정과(539-8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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