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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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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시사회
  • 안병태 기자
  • 승인 2013.01.0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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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수원CGV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첫 번째 시사회를 11일 오후 7시 수원CGV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김문수 지사, 김경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석희 CJ E&M 대표, 김일호 ㈜오콘 대표,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외 경기도 산하기관장 및 실국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청해 어린이 관람객 200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신화창조 프로젝트’는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 2007년 '마당을 나온 암탉' 투자 지원을 통해 2011년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당시 도는 '마당을 나온 암탉'에 5억 6천만 원을 투자, 원금회수는 물론 흥행에 따른 이익금을 콘텐츠 산업 육성에 재투자해 공공 투자지원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도는 2012년 신화창조 2차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애니메이션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위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3억 원을 투자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브랜드 가치 8천 5백억 원, 경제적 효과 5조 7천억 원의 가치를 가진 국민 캐릭터 ‘뽀로로’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특히 영화가 개봉하는 2013년은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며, 애니메이션 최강인 디즈니 작품들보다 더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 6,000 여 개의 스크린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등 캐릭터 한류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용 3D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제작: OCON STUDIOS/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24일 한국과 25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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