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1박 2일) 울산MBC컨벤션 등에서 ‘제1회 울산항 안전·물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울산지역 항만 및 물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 10개의 발표팀을 선정했다.
발표팀은 안전, 물류 2개 부문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오는 5일 본대회, 시상식, 특강, 오는 6일 부산항만공사 산업시찰선 및 부산신항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PT 발표력과 내용 등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으로 구분,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를 계기삼아 위험물 취급이 많은 울산항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울산항 물류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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