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2일 구청 2층 민원실에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도 이용이 간편하다.
화면 크기는 43인치로 용산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시로 업로드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오스크의 구성은 용산소식, NOW용산, 갤러리, 포토촬영, 우리구소개 등 5개로 구분된다.
구는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검색·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용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홍보담당관(02-2199-6707)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